김한규 “기초학력 국가 책임제 운영, 교육격차 해소하겠다”

환경시설 인프라 확충 위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약속도

2022-05-21     홍석준 기자
김한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이 ‘기초학력 국가 책임제’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한규 후보는 21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17년간 경제 분야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내세워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갖고 있다”며 “원도심을 비롯한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아이들의 꿈과 실력을 더욱 알차게 키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제주에서도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와 차별이 생겨나고 있다는 걱정들이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초학력 국가 책임제’ 운영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와 환경의 가치를 더 아름답게 키워나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청정제주’라 불리는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양한 이유로 훼손되고, 제주의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며 “‘청정제주’를 지키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환경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