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규 “골목상권‧소상공인 실질적인 지원 필요”

점포환경 개선사업 지원, 간판‧안전시설 등 개선 약속

2022-05-16     홍석준 기자
김채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채규 후보(국민의힘)가 골목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공약을 내놨다.

김채규 후보는 16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 지역은 도로 주변과 아파트,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형성된 골목상권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다 함께 잘 사는 노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우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골목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 인프라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을 지원, 간판과 안전시설 등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마케팅 지원, 지역 상품권에 대한 할인율 확대 추진 등 약속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