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남 "삼화지구 공한지 적극 활용, 주차난 해소하겠다"

2022-05-04     고원상 기자
고경남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경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4일 화북 삼화지구 환경 개선 정비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고경남 예비후보는 “제주 전체적으로 주차난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삼화 지구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 제도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당장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공한지 주차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삼화 지구 내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 진다면 일방통행 도로를 만들어 한줄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며 “또 현재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주차 빌딩화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편의 시설 확충은 많은 동민들이 바라고 있지만 활용 공간은 찾아보기 힘든 것도 사실”이라며 "완충녹지 지대를 적극 활용해 오솔길 개념의 산책로를 개설하고 건강 헬스 공원도 조성,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