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오라동을 문화역사 강소마을 공동체로 육성”

“문화‧역사 자원에 스마트 방식 접목, 도심 속 문화역사 패키지 마을로 조성”

2022-05-03     홍석준 기자
이승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가 오라동을 문화역사 강소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3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오라동이 보유한 문화역사 자원 정비·복원, 발굴을 4차 산업형 ICT와 접목해 문화역사 강소마을 공동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라동의 4.3 유적, 방선문, 조설대, 유배길, 민오름, 각 마을정원 등 다양하게 공존하는 유무형의 문화역사자원을 스마트 방식을 접목한 도심 속 문화역사패키지 마을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11대 도의회 의정활동 기간 중에도 제주의 문화와 가치, 미래산업을 위한 입법으로 문화도시 기본조례, 문화재 돌봄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천연동굴 보존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등 문화 관련 5건을 제도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