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청년이 꿈꾸는 제주 만들 것”

“제주더큰내일센터 기반으로 청년 지원기구 일원화 추진하겠다” 약속

2022-04-28     홍석준 기자
김황국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용담1‧2동)가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청년이 꿈꾸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28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 쌀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용담을 떠나본 적 없는 용담의 토박이 중 토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같은 약속을 제시했다.

기술 습득부터 창업컨설팅과 금융 지원, 정부 및 학계 네트워크까지 취업과 창업의 전 분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지역청년 지원 창구 신설을 검토하겠다는 것이 그의 공약이다.

현재 제주더큰내일센터를 기반으로 제주청년센터, 청년사관학교 등 다양한 청년 지원기구로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하해 원스콥 패키지 지원창구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원스톱 패키지 지원창구는 청년들의 제주지역내 벤처 창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파크 조성과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청년사관학교, 제주청년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간의 상호협력, 중소벤처기업부‧한국벤처캐피탈 협회와 업무협약 추진, 인큐베이팅 조성, 청년기술혁실 플랫폼 제공 등 입주공간·창업·금융·네트워크 등 청년 창업의 전 분야 원스톱 패키지 지원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의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을 만들어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