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영·유아 돌봄센터 건립과 공동체 강화 이루겠다"

2022-04-28     고원상 기자
박호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영·유아 대상의 돌봄센터 건립과 수눌음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일도2동에 0∼6세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 및 보호자의 교육과 쉼터 지원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아동보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일도2동이 원도심인 것을 감안, 정주 여건과 인구 특성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을 앞둔 ‘신산머루 아이돌봄센터’와의 연계 및 수눌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예산 확보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일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보완하고 돌봄 복지 환경 조성을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 일도2동을 만들겠다”는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