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명예교사·환경 지킴이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2022-04-27     김은애 기자
이석문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월 27일 “교육청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학교 명예교사’ 및 ‘학교 환경 지킴이’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해졌다”며 “일상 회복에 있어서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학교 환경을 정비하는 ‘학교 명예교사 및 환경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청 및 의회와 충실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