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2022-04-22     김형훈 기자
김광수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4차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제주인의 정체성 교육도 아울러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며 5대 공약 가운데 다섯 번째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와 제주인의 정체성을 바로 알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시대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 및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 매뉴얼을 구축해 미래환경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경우 학교 현장의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주인의 정체성 교육은 제주인으로서의 긍지를 높이고 제주의 유무형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