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식 "성산·표선 IB학교 성공 안착 지원할 것"

2022-04-22     김은애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승식 예비후보가 22일 "성산읍과 표선면을 창의융합 교육지구로 지정해 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8개의 IB학교 중 7곳이 성산읍과 표선면에 집중돼 있다"며 "IB학교의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후보 학교들이 국제 기준인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IB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성산읍과 표선면을 ‘창의융합교육지구’로 지정, 미래 학교의 모델로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을 알리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비 IB학교인 성산고의 경우에는 지역민과 학교,학생,동문 측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