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경쟁의 과거가 아닌, 회복과 행복의 미래로 갈 것”

2022-04-20     김형훈 기자
이석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오전 9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호국원과 조천 창열사, 제주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 참배했다. 이어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석문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는 아이들을 아프게 했던 경쟁과 서열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회복과 행복으로 따뜻한 미래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미래로 나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나누며 도민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래로 담대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