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 학교 안전망 구축할 것"

2022-04-15     김은애 기자
김광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월호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망 구축과 생존 교육 강화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우리 사회가 책임지고 아이들의 생명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캠페인 강화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한 사회 안전 교육 강화를 진행하겠다"며 "일회성 캠페인과 관심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회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