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인화초 및 일도초 주변 전신주, 지중화하겠다"

안전한 통학로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공약

2022-04-14     고원상 기자
박호형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가 인화초와 일도초 주변의 전신주 및 각종 선로를 지중화해 도시미관의 개선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14일 발표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전신주 및 각종 선로가 인화초와 일도초 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이를 지중화하면 쾌적한 도시미관이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한층 더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최우선 과제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신주 및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인화초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로 어린이 등교 보행로 안전문제가 심각해 이 문제를 해소 하는게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학부모, 지역주민 간담회, 도의회 토론회를 거쳐 1억의 예산을 투입해 U자형 볼가드, 시설유도봉 등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에 기여해 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