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3대 센터장에 홍순아씨

지난 30일 종무식 및 센터장 임명식 … 우수참여자‧취업성공자 시상

2021-12-31     홍석준 기자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신임 센터장에 홍순아 실장이 임명됐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30일 2021년 종무식 및 지역자활센터장 임명식을 갖고 홍순아 실장을 제3대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홍순아 신임 센터장은 “제1대 故 오근수 관장, 제2대 김효철 센터장의 뒤를 이어 자활사업 참여주민, 직원,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생산‧협동‧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솔선수범해 사업단 발전에 기여한 참여자 9명을 선정, 제주이어도상 1명에게는 10만원의 공로성과금을, 우수참여자상 8명에게는 5만원의 공로성과금을 전달했다.

또 취업성공자는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면서 취업에 성공한 저소득주민 중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3명에게 취업성과금으로 20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돼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운영하는 자활센터로서 ‘지역을 활력있게, 사람을 행복하게, 자연을 이롭게, 사회를 평등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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