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1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우수 단체 선정

하귀1리새마을작은도서관·한림2리새마을회·교래삼다수마을위원회

2021-12-19     이정민 기자
제주시청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올해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 공동체로 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도시화 및 정착주민 증가로 변해가는 공동체 문화를 주민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체별 최대 500만원(자부담 10%)이 투입된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에는 15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사업 타당성과 사업 계획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공동체는 ▲최우수 하귀1리새마을작은도서관(우리 마을 역사찾기 프로젝트 마을탐험과 알리기) ▲우수 한림2리새마을회(취약계층 대상 기초생활용품 나눔 및 기부활동) ▲장려 교래삼다수마을위원회(손으로 배우는 예술활동 및 기증 봉사)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에는 제주시장상이 전달된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