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올㈜, 코로나 뚫고 ‘300만불’ 수출탑

2021-12-06     김형훈 기자
베트올(주)

제주 출신 여성 CEO가 이끄는 베트올㈜(대표 김정미)이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 수출 300만불을 달성했다.

베트올은 6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베트올은 동물질병진단에 특화된 회사로, 차별성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베트올은 2010 대한민국창업대전 우수상, 제49회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김정미 대표는 제주중앙여고를 졸업, 이화여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에서 약리 독성학 박사를 취득했다.

300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