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대회 개최

2021-12-02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지난 1일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로드맵의 방향’을 주제로 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제주도가 함께 했다.

비전대회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강정배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대 실버케어복지학과 고관우 교수,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최영열 센터장,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연희 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 강석봉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2019년 장애인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