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건설, 곶자왈공유화기금 1000만원 기탁

2021-11-19     김형훈 기자

유성건설㈜(회장 오헌봉)이 지난 16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성건설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종합건설 기업으로 토목사업 및 건축사업, 전기, 시설물유지관리, 정부시책과 관련한 BTL, BTO, BLT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오헌봉 유성건설 회장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 조성, 제주적십자사 개인 및 법인 아너스클럽 최초 동시 가입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환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헌봉 회장은 “곶자왈 보전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의 보전에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범훈 이사장은 “해당 기탁금은 곶자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며 “곶자왈 보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 – 도민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1 공유화 기금 기탁 캠페인을 11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