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강정금 부장, 연이은 나눔 통해 이웃사랑 실천

2021-11-08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8월,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로 가입한 제주농협 강정금 부장이 2달만에 또 한번 100만원을 기부하며 연이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제주농협 강정금 부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강정금 부장이 추운 날씨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만덕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금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주변에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정금 부장은 지난 해 10월 ‘제 41회 만덕제’제관으로 참여해 김만덕 정신을 기리고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바 있다.

‘제주 나눔리더’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자 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부금은 제주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