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으로 영화 ‘이터널스’ 보러가요”

한림작은영화관 이달부터 할인 프로그램 시행

2021-11-04     이정민 기자
한림작은영화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시 한림작은영화관이 모든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4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시행한 관람료 지원 사업에 한림작은영화관이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관람료 지원은 이달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다. 이 기간 누구나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한림작은영화관 인터넷 홈페이지(hallimcinema.or.kr)에서 예매하며 할인쿠폰을 선택하면 5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현장 할인도 된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는 ▲이터널스 ▲고장난 론 ▲듄 ▲베놈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