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센터와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가 손잡다

‘제주 미래교육 디자인’ 교육교류협약 체결

2021-10-27     김형훈 기자

대학이 초·중·고교 학교 현장에 더 다가간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센터장 김성백 학장)와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공동회장 고경수 교장, 이인회 교수)는 지난 22일 사범대학 학장실에서 ‘제주 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한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교육교류협약은 제주 미래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두 기관이 의기투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제주학교컨설팅연구회는 교육현장에서 학교와 교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적 지원을 노력해왔다. 사범대 미래교육연구센터는 현장밀착형 전인적 글로컬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핵심 기구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술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학습공동체 구성 △공동 교원연수 추진 △미래교육센터에서 실습 및 관련 시설 상호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미래교육센터는 설립 1년을 맞아 오는 11월 12일 ‘메타버스 기반의 교과수업 이해와 활용’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