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김문두 교수, 오츠카 학술상 수상

2021-10-15     김형훈
김문두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문두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 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문두 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subclinical hypothyroidism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individuals with depression’(우울증 환자의 무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

김문두 교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기분장애(우울장애 및 양극성장애) 기타 기분장애, 정신약물학에 대한 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