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 퇴적물 준설 이달 마무리

2021-10-14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제주시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 내 퇴적 및 협잡물에 대한 준설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제주시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 433개소를 대상으로 준설 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말까지 408개소에 대한 준설이 완료됐다. 나머지 25개소는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 하수처리 펌프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하수를 모아 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