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빛의 벙커’를 가보자”

10월 31일까지 3천원 할인권 프로모션 진행 할인권 배부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

2021-09-07     김형훈 기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빛의 벙커’가 10월 31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빛의 벙커’는 이번 프로모션을 추석 황금연휴 등에 제주를 찾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알찬 추억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빛의 벙커’ 인근 호텔이나 카페, 관광지, 렌터카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손쉽게 할인권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빛의 벙커’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展>과 <파울 클레展>을 진행하고 있다. ‘빛의 벙커’를 찾는 이들은 색채감 넘치는 지중해 연안을 배경으로 인상주의에서 모더니즘까지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 피사로, 시냑, 드랭, 블라맹크, 뒤피 등 대가들의 작품 500여점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특별 3000원 할인권 배포처 리스트는 ‘빛의 벙커’ 홈페이지(www.bunkerdelumiere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빛의 벙커’는 이밖에도 CJ ONE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빛의 벙커’는 국기기간 통신시설로 활용되다 버려진 공간을 미디어아트로 환생시킨 문화예술공간이다.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