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신촌리 관내 어르신에 물품 지원

2021-08-23     제주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8월 18일 신촌리 동수동경로당(회장 이운복)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촌리에 위치한 대명콘크리트(대표 김형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에어컨 1대, TV 1대, 가스렌지 1대, 식기세척기 1대, 싱크대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