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08-18     김형훈 기자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시행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가(假)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대는 지난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3주기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대는 이번 진단에서 △발전계획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2개 지표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는 잠정결과이며,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