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80명 모집

2021-08-14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2회 추경으로 확보된 국비 6억원과 지방비(도비) 1억원 등 7억원이 투입된다.

참여자 모집은 해당 부서별 사업 개시 시기에 맞춰 진행되고 이달부터 9월 중 수시로 이뤄진다.

사업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생활 방역,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등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도내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하는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