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원무역,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 지원

혼자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

2021-08-11     김형훈 기자

㈜영원무역(대표이사 회장 성기학)이 지난 6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지원해 달라며 의류 150점을 전달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부터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에 지쳐있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후원받은 의류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종류로 선별됐다.

의류를 받으신 김○○(75세)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변변한 옷 한 벌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옷을 전해주니 몸과 마음이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앞으로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