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난독증 해소 ‘읽기 전문가 심화과정’ 연수

2021-08-05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난독학생 지도를 위한 읽기 전문가 심화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관련 온라인 강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읽기 전문가 기초과정’을 이수한 25명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난독학생 읽기 평가 및 분석, 사례별 지원전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아울러 제주 도내 초등학생 중 난독증으로 판정된 69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연간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