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21-07-31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좌순양)는 최근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 로비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한란회는 제주지역 범농협 여성책임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 제주농협에서 모범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한 임직원에 수여하는 「NH나눔리더상」 단체부문에 선정된 기념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가족요양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좌순양 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란회는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란회는 이외에도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밑반찬 조리, 어버이날 소외계층 꽃바구니 선물,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