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8월부터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2021-07-29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오는 8월부터 6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감별검사 순으로 시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단 시 혈액검사와 뇌CT 등 감별검사가 이뤄진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제주도와 치매안심센터 사업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선별검사와 감별검사 비용은 금액 상한에 따라 전체 또는 일부를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