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남북교류 평화협력 지원 특위 구성

위원장 강민숙 의원 부위원장 김대진 의원

2021-07-21     이정민 기자
21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안을 통과시켰다.

남북협력특위는 도의회 차원에서 제주의 남북교류와 평화협력을 위한 정책발굴, 대안 제시,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운영된다.

특위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고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위원장에,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을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 남북교류와 평화협력 지원 활성을 위한 기반 조성, 중앙정부 및 타 지방의회와 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토론회 개최, 도민참여운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특위 위원 명단.

▲이경용(국민의힘,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고은실(정의당, 비례대표) ▲양병우(서귀포시 대정읍) ▲박원철(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김경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장영(교육의원, 제주시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