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9일 오후 2명 추가 확진 … 누적 1230명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업무차 입도한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2021-06-19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2명(제주 #1229, 123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3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2명 중 한 명(제주 #1229번)은 업무차 입도한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또 다른 1명(제주 #1230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229번 확진자는 최근 접촉했던 자신의 지인이 경기도 과천시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122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부천시에서 업무차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 결과 1229번 확진자의 지인이 입도 전부터 몸이 아팠던 사실을 알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했다고 진술, 관련 이동동선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3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11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5일부터 격리를 해왔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9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79명(서대문구 확진자),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51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