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7년차 지구대회 개최하고 봉사금 전달

2021-06-02     제주사랑의열매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고권진)는 1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7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봉사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로타리3662지구에서 7년차 지구대회를 맞아 지역사회 봉사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에 김만덕기념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경면 사랑의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단까지 총 6개 기관에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고권진 총재는 “지금의 국제로타리3662지구가 있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와 나눔을 통해 ‘기회의 문’을 제공한 지구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나눔에 앞장서며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 국제로타리는 1963년 출범 이후 2014년 ‘3662지구’로 독립한 뒤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1년 5월 기준 82개 클럽에서 4,308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2020-21년도 국내 국제로타리 지구 중 총 기부금액과 1인당 기부금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