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제주서 치러

2021-05-14     이정민 기자
제주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제32회 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제주에서 치러지고 있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3일부터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진행 중이다. 선발전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국제수영연맹(FIVA) 승인 대회로 총 17개 종목에 전국 시·도에서 287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임원 및 심판만 100명에 이른다.

경기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출입할 수 있다. 무관중 운영 대신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제주시에서는 7개 종목에 4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