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온평리 포구 인근 차량 추락 3명 다쳐

2021-04-26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도로를 운행하던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다쳤다.

26일 제주동부소방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40분께 성산읍 온평리 포구 인근에서 A(46.여)씨가 몰던 소형 SUV 차량이 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로로 운전자 등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갯바위에 고립돼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커브 구간에서 속도가 줄지 않았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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