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위해 한돈 500kg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2021-03-0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난 9일(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한돈 500kg(싯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제주도내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한돈을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미래의 주역인 아동 지원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장행우 회장도 참석하여,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제주양돈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한돈 기부를 포함하여 장학금 지원 등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