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복지관,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으로 희망 전달

2021-02-27     김형훈 기자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26일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은 소원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으로, 아름다운교회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은 저소득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한 가정당 10만원 내외의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올해는 독거노인, 새터민,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12명에게 소원물품(운동화, 보일러기름, 도서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가화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행복나눔 작은소원 우체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