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주거 취약계층 200세대 온열매트 지원

2021-02-02     제주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월 1일 혹한기 주거 취약계층 2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와 북극발 한파가 지속되면서 이중고를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43개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컨테이너와 창고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심리 상담과 함께 지원된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열매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희망나눔 성금 모금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는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