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설맞이 백미 1000kg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전달

2021-02-01     제주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월 28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설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제주시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오홍식 회장은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고령화속에서 나타나는 홀로사는 어른신들의 안전망 구축과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인복지정착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이다.

제주적십자사는 국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