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중학교 35회 동창회, 이웃사랑 라면 지원

무릉중학교 35회 동창회(회장 강대영)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무릉중학교 35회 동창회 회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됐다.

강대영 회장은 “근래 물가 인상으로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기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