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갯바위 낚시 50대 넘어지며 ‘발목 골절’

2021-01-11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를 즐기던 50대가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정모(58.광주)씨에 대한 긴급 이송 신고가 접수됐다.

정씨는 추자도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개방성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당국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현장에 보내 정씨를 태우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의료진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