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회, 대중적 ‘제주학 총서’ 발간

창간호로 ≪제주 지리 환경과 주민 생활≫ 펴내

2021-01-04     김형훈

사단법인 제주학회가 ‘제주학 총서’ 창간호로 ≪제주 지리 환경과 주민 생활≫(한그루 출판)을 펴냈다. 제주학회는 그동안 전문 연구물 중심의 ≪제주도연구≫를 펴냈다면, ‘제주학 총서’는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려는 움직임이다.

창간호 ≪제주 지리 환경과 주민 생활≫은 제주문화와 생활사의 기반이 되는 지리학 관련 10편의 글을 모았다.

≪제주 지리 환경과 주민 생활≫은 모두 4부로 구성됐다. 1부 ‘제주학 연구에서 지리학의 역할’에서는 제주학 연구에서 지리 분야의 연구 성과와 과제를 다루고 있다. 2부 ‘역사 기록물이 전하는 제주도의 옛 지리 환경’은 조선시대 9진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지리,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해양 문화를 살핀다. 3부 ‘오늘날 제주도의 자연 지리 환경’은 제주도의 기후 환경과 토지 피복 변화상, 한라산 아고산대의 주빙하 환경과 지형프로세스, 제주도 글로벌 지오파크의 지속가능발전 진단을 실었다. 4부 ‘오늘날 제주도의 인문 지리 환경’은 제주의 마을 어장, 한라산지 목축경관, 제주 밭담, 옛 정의현성 등을 통해 지리 환경을 바탕으로 한 제주 문화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