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와중에도 스포츠 종목 회장 선거 “속속”

제주도체육회 정회원 47개 종목 중 25곳 마무리

2021-01-04     김형훈 기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코로나19 와중에도 제주도내 스포츠 종목별 회장선거가 속속 치러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회장 선거 대상 정회원 47개 종목 가운데 3일 현재 25개 종목에 대한 선거가 마무리됐다. 나머지 22개 종목은 이달말까지 회장 선거를 마치게 된다.

제주도체육회는 코로나19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별로 화상회의 등을 거쳐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회원 종목단체장 당선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검도회(회장 최기창), 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협회(회장 김하종),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회장 전문수), 제주특별자치도궁도협회(회장 안영백), 제주특별자치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영만),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회장 최왕엽), 제주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회장 김용각), 제주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회장 강성무),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회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회장 고석용),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회장 강경돈),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양봉훈),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회장 변동엽), 제주특별자치도씨름협회(회장 강경훈),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회장 강만순), 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회장 조남식),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 제주특별자치도카누연맹(회장 김상갑),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회장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회장 강공순), 제주특별자치도하키협회(회장 안은주),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회장 한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