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체육관·나눔 쉼터 개보수 공사 마무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우도체육관 및 나눔 쉼터에 대한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우도체육관과 나눔 쉼터는 주민들의 각종 체육 활동과 지역 행사 개최 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해풍에 의한 부식과 시설 노후 등으로 불편이 이어져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체육관 지붕 방수, 화장실 정비, LED 투광등 교체를 비롯해 나눔 쉼터 외부 마감재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내·외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이달 마무리된 공사에 총 6억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