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 추가 공개

17일 밤 9~12시 제주시 이도2동 일이삼단란주점 방문자 검사 받아야

2020-12-25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동 동선을 추가로 공개,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추가로 공개한 확진자 동선 정보는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일이삼단란주점이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 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 상담을 받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지금까지 공개된 확진자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