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렌터카조합 13대 이사장에 강동훈씨 재신임

2020-12-22     이정민 기자
강동훈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이사장에 현 강동훈 이사장이 재신임됐다.

22일 제주도렌터카조합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선거관리위원 입회 하에 조합원사를 방문, 제13대 이사장에 단독 입후보한 강동훈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 재신임이 결정됐다.

조합은 앞서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투표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16일 열린 긴급 선거관리위원 및 이사 연석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한 끝에 선거관리위원이 입회해 각 조합원사를 직접 방문, 비밀투표를 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88개 조합원사 중 73개사가 참여했고 이 중 70개사가 재신임에 찬성했다.

신임 강동훈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