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직원 코로나19 확진…읍사무소 폐쇄 여부 논의

2020-12-15     이정민 기자
지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도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나타났다.

제주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직원이 15일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해당 직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른 직원들에 대한 검체 채취가 이뤄졌고 읍사무소 폐쇄 여부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역학 조사 중이다. 역학조사반에서 읍사무소 폐쇄 여부에 대한 통보가 와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