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 이웃들’, 9세 어린이에 도움

2020-12-04     김형훈 기자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이 지난 3일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뇌 손상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도움을 전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지오요양병원을 찾아 9세 어린이의 위생용품과 환자식 구입비 등을 전달했다.

이날 도움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좋은 이웃들’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요청을 K-BIZ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이 수락하며 이뤄졌다. K-BIZ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은 9세 어린이에 도움을 주는 등 전국 10명의 대상자에게 1000만원을 후원했다.

‘좋은 이웃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자원 연계사업으로 전국 10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게 이 사업을 맡아 좋은 이웃들을 찾아 연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