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곱들락 허게 잘 가꾼 집’ 5곳 선정

2020-11-10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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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작은 공간을 활용, 자연친화 및 녹색 공간 확산을 위한 '2020년 곱들락 허게 잘 가꾼 집' 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곱들락 허게 잘 가꾼 집' 공모를 통해 19곳을 접수했다.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주변 환경 조화 ▲경관 ▲제주 특성 반영 창의적인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5곳을 결정했다.

제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주택에 대해 다음 달 중 상패와 현판을 제공하고 시청 내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곱들락 허게 잘 가꾼 집'으로 지난해 10곳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