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에서 땅콩 탈곡기에 60대 남성 손목 절단

2020-11-01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우도에서 60대 남성이 땅콩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손목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54분께 우도 연평리에서 김모씨(61)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투입, 김씨를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김씨는 이날 땅콩 탈곡기에 손이 끼이면서 손목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